캠핑, 백패킹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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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못하는 강천섬 백패킹후기(벚꽃캠핑)캠핑, 백패킹 ,등산 2022. 3. 16. 09:05
때는 작년 4월경 벚꽃이 가득 피었을 무렵 다녀온 후기입니다 봄이 다가와서 저의 추억을 꺼내봅니다 *작년에 화재로 인하여 6월부터 백패킹은 금지되고 현재는 그냥 피크닉만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백패킹의 성지인 강천섬이 막힌다는 소식에 마지막으로 즐기기로 했습니다 벚꽃이 그나마 많은 쪽으로 자리를 잡고 저녁으로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별들이 많이 있네요 텐트는 조금 있었지만 공간이 워낙 넓어서 잘 안 보이네요 조명을 비추니 더욱 이쁘게 나오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벚꽃이^^🌸 진짜 이쁘지 않나요? 이제는 여기에 백패킹을 못해서 사진으로나마 만족해 봅니다..😭 사진에 무지개가 찍혔네요^^🌈 일어나서 보니 다른 분 텐트가 있더라고요(저기가 명당이었습니다) 일어나서 벚꽃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떨어지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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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불곡산 산행후기캠핑, 백패킹 ,등산 2022. 3. 13. 10:33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주의 진산 불곡산을 소개합니다 불곡산은 높이가 470.7m인데요 처음에는 낮은 산이라 큰 걱정이 없었는데 의외로 암릉과 경사진 능선이 많더라고요 거기다가 다양한 기괴 암석들이 있어 찾는 재미도 있답니다 저는 양주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대교아파트에서 출발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맞은편에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있으니 보충하고 가면 됩니다 초반 코스는 무리 없이 올라갈만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오르막이 조금 있었지만 중간에 쉬어가는 곳도 있어서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이곳은 임꺽정 님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고 산도 자주 타셔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네요 악어바위를 찾아가는데 조금 무서웠습니다.. 생쥐 바위는 지나가다 있어서 놓칠 수 있으니 잘 보면서 가세요!! 발판이랑 옆쪽에 기둥이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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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초보자도 갈만한 백패킹 장소 노고산(북한산전망,전세 캠핑)캠핑, 백패킹 ,등산 2022. 3. 10. 09:10
요번에는 수도권에서 매우 가까우면서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하기 좋은 노고산을 다녀왔습니다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노고산 등산로가 보입니다(크게 화살표가 있어서 찾기 쉬울 거예요) 숨좀 돌릴겸 잠시 감상해봅시다 정상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 걸렸네요 뒷 배경은 한국의 파타고니아라 불리는 북한산 추워지기 전에 텐트를 쳐봅니다 역시 올라오니 좋네요^^ 지금 날씨가 춥지도 않고 많이 덥지도 않아 더 좋은 듯합니다 짠~ 🍻 몰랐는데 우리가 안 만난 지 8개월 됐다고 한다(고로 8개월 만에 백패킹이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마치 어제 본 사이 즐겁게 수다를 떨어 본다 텐트로 들어와서 남은 우동국물과 주전부리들을 먹으며 이야기를 마저 한다 사람이 없어서 완전 전세였다 진짜 우리뿐이라서 맘 편히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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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백패킹2편 (우도, 비양도, 부영호텔)캠핑, 백패킹 ,등산 2022. 3. 7. 09:30
우도에 내려 비앙도로 왔습니다 비앙도는 백패킹의 3대 성지로 불리는 장소이기도 하죠 굴업도에 이어 비양도까지 이제 선자령만 남았네요 이곳에 올라오면 경치가 더 잘 보여요 석양지는걸 감상해본다 자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일찍 일어나서 산책을 나서 본다 아쉬운 비양도를 떠난다..(안녕..) 비양도에서 나와 뭐 먹을지 검색하다가 벵디라는 곳을 찾았다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다 그리고 밥이 부족하면 옆쪽에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밥통도 있었다 1층은 각종 캠핑장비나 옷을 살 수 있고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음료는 2층에 올라와서 먹으면 된다 물은 진짜 깨끗했지만 아쉽게 물고기를 못 봤다.. 계속 백패킹을 했더니 하루쯤은 휴식할 겸 호텔에 왔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엄청 깨끗했고 요금도 저렴했다(10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