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 거제 뚜벅이로 2박 3일 여행③ (구조라해수욕장 - 구조라터미널 - 해금강- 외도보타니아)

마린 캐슬 펜션에서 나와서 바로 앞쪽에
화살표가 있어 따라 내려갔는데
길이 막혀있었네요..

그래도 뷰는 좋아 덕분에 구경하고 갑니다

엉뚱하게 알려주다니..

다시올라와서 제대로 찾아갑니다(거리가 가까워 걸어갔습니다)

해바라기 🌻

윤돌

 

구조라 해수욕장

 

남파랑길

날씨가 좀 흐렸네요(태풍 올라온다는 소식이)

구조라 해수욕장

화장실이 배모형이라 찍어보았습니다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외도. 해금강)

요금은 21,000원 입장료 11,000원 합 32,000원
*미리 네이버로 예약하고 가시면 좀 더 저렴합니다
(단 입장료는 동일)

저는 도착시간이 애매해서 예약을 안 했네요
승선명부를 작성하고 시간이 남아 간단히 편의점에서 간단히 요기를 때웠습니다

요번 여행에서는 밥을 제대로 못 먹었네요

 

뉴스타호

파도는 쳤지만 크게 뱃멀미는 안 했네요

배에서 10분 정도 대기후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갈매기들이 새우깡을 얻어먹으러 오네요
(새우깡은 배에서 2,000원에 구매 가능)
근데 갑자기 제 옆으로 배설물을..
(다행히도 보고 피했네요)

아슬아슬..

 

중간에 새우깡이 떨어져 있어 유인해봤는데 안 오네요..

 

 

 

거제 해금강 앞쪽에서 봐야 잘 보입니다
저는 중간에 있어서 사진을 잘 못 찍었네요

 

 

해금강을 구경하고 외도 보타니아에 도착했어요

마치 분위기가 해외에 온 듯하네요
배에서 내려 왼쪽 방향으로 구경하시면 됩니다
자유시간은 2시간이네요 천천히 둘러보셔도 넉넉하니 급하게 움직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런식으로 화살표를 따라가세요

 

중간중간 사진 찍을곳이 너무 많네요

약간 슈퍼마리오가 생각나는 거 같기도..

보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왔네요

다만 더워서 선풍기와 물은 필수입니다

 

보이시나요?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네요

 

 

중간마다 이정표가 있으니 잘 찾아가세요

여기가 천국입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 매미가 우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이쪽에 자판기도 있더라고요)

사랑의 언덕

부디 좋은 짝을 만날수 있게 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내려가는 길 사람들 없을 때
후다닥 찍었네요
제가 찍는 걸 보고 뒤에 가족분들도 찍으려고 기다리시네요^^

 

분위기 압권

여기는 외도 보타니아를 창립하셨던 분의 박물관 같았습니다(맞나?)

이젠 굿바이..
날씨도 흐렸고 태풍 소식이 있어 더 안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원래 아쉬움이 남아야 다음을 기약하는 법)

배에서 내리면 샛바람 소리길이랑
구조라 성도 볼 수 있으니
시간 여유되시는 분들은 구경하고 가세요~
*아!! 그리고 거제 학동쪽에도 케이블카가 생겼다니 참고 하세요^^

바이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