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겨울 태기산 백패킹

겨울 설산으로 유명한 강원도 횡성부근에
위치한 태기산 높이는 1,261m로
횡성군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주차는 무이 쉼터에 주차를 하고 출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갓길에 많이 주차를 하네요)

일끝나고 야간에 지인들과..

중간에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사진을 못 찍었네요
길은 약간에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반복하는데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겨울에는 아이젠 필수!!

데크도착(대략 1시간 20분? 정도걸린듯)

니모 아톰2 (저희말고 2팀정도 더 있었네요)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해 간단히 배만 채우고 취침

다음날 아침 자고 일어났더니

주변 사람들이 추운 데서 자면 입 돌아간다고 하지만 어찌 요런 걸 보고 참을 수가 있겠는가..
진짜 마치 겨울왕국에 온듯하네요^^

애벌레 🐛 (꿈틀꿈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정상을 찍고 오기로 했습니다

겨울산은 추우니 따듯하게 올라가세요!!

따뜻하게 입은자와 그렇지 않은자

겨울왕국

겨울 상고대(진짜 아름답다)

역시 강원도 쪽은 눈이 많이 내려서 그런가 상고대가 너무 이쁘게 피었네요

중간에 갈림길이 나오니 잘 보고 올라가세요

거센 눈바람(고글을 사야되나..)

이걸 봤다면 거의 다온겁니다

도착!!

일행들과 찰칵~!! 📷

눈 때문에 주변이 안보였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다
원래는 옆에 전망대가 있는데 눈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였다

이제 짐정리하러 내려가보자

뒤에 동물들이 있어요..(무섭)

들키지 않게끔 ⚠️ 조심⚠️

눈이 진짜 멋스럽게 내렸네요..

짐을 정리하고 집으로

겨울에는 사실 추워서 집 밖으로 나가는 게 어렵지만 그래도 눈 내린 날에는 요런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것 같네요
다음 겨울은 선자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