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100대명산 치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다리 상태가 안 좋아서 쉬려 했는데
친구에 꼬드김?으로 가게 되었네요..
코스는 구룡사 => 사다리병창 길 => 비로봉 => 원점회귀
온 김에 가장 어려운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덕분에 다리가 후들후들..

여기가 주차장(주차요금은 사진에 얼핏 보이네요)
우리는 원주 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버스도 있습니다

길은 2길로 나뉘지만 오른쪽은 차가 다니니 가능하면 왼쪽으로 가세요

여름에 꽃이 피면 한 번 더 와볼 만하겠네요
옆에 계곡이랑 폭포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캠핑할 수 있는 곳도 있더라고요

가능하면 계절마다 오고 싶네요..

짧은 출렁다리

본격 산행을 알리는 안내문 거기다가 난이도가.. (매우어려움이라니..)

오르막에 시작..

계속오르막입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아이젠은 필수!!

아이젠 없으면 미끄러워요!!

중간 전망대에서

드디어 도착!!

치악산 비로봉 1288m

인증샷을 찍고 간단히 배를 채우러..

역시 산에서는 라면이 최고!!👍

그나저나 경치 진짜 끝내주네요^^

살짝 추워져서 후드를 입고 다시 찍었습니다

친구와

경치를 찍고 있는 나

산은 경치보러오는거지..

이제 하산!!

끝~!!

컨디션 나쁜거치곤 생각보다 많이 안쉬었네.. 그래서 힘든건가..

참고로 올라갈 수 있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잘 알아보고 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