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의도 - 호룡곡산 세렝게티 백패킹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의 세렝게티라 불리는 무의도를 보여드릴게요~~

호룡곡산 무의도 입구

저희는 초록카페에 주차를 하고 출발했습니다
여기는 낚시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도 있으니
일찍 오시거나 타이밍이 맞아야
겨우 주차가 가능할 듯하네요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주차하는데
10~15분 정도 소요됐네요..
*무의 광명항 주차장 쪽에서 출발하셔도 됩니다

초반에 오르막길이 살짝 있네요

여기까지는 트랭글 어플을 보고 찾아왔는데
그 후로는 길이 안 보여서 결국 해안도로 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다행히도 물이 안차 있었네요)

요런식으로요 바위쪽으로 해서 갔습니다..

돌 바위들이 울퉁불퉁해서 걷기는 살짝 불편했지만 그래도 오히려 바닷가를 보면서 가니 힘들지는 않았네요

슬슬 어두워지려해서 언넝 서둘렀습니다

저기 앞쪽에 포토존이 보이네요

여기가 무의도 세렝게티에서 유명한 포토스팟!!

이제 조금만 더가면 도착 (힘내보겠습니다..)

드디어 목적지부근

진짜 딱 도착했는데 보자마자 초원이 연상되네요
갈대숲과 암벽들이 어우러져 마치 사자라도 나올듯한 곳이었습니다^^

최대한 벽을 배경으로 텐트를 봅니다

찍다보니 사진이 조금 기울져있었네요..

저희말고 두팀정도 더 보였습다

이렇게 보니 더욱더 멋져 보이네요

여기는 밥을먹기위해 바닷가쪽에 간단히 돗자리와 커버만 설치했다

노을이 지니 더 이쁘게 찍히네요 (잠시 멍때리게 되는 순간입니다)

바람도 많이 안불고 너무너무 좋네요~^^

간단하게 맥주와 안주를 먹었습니다(음식사진은 지워졌네요..)

밤에 찍힌걸 보니 진짜 뭔가 나올것 같이 무섭게 나왔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짐정리를 다하고

잘 놀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