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 후기

요번에는 집에서 가까운 캠핑장을 찾았다
여기는 가까운데 주말에는 예약이 엄청나다
우리는 평일이라 그나마 다행이었다

입장시간은 2시부터이며 딱 정시부터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입구에서 들어오면 관리사무소가 있는데 예약자 신분증을 챙기고 접수 한 다음 들어가면 된다
관리사무소 있는 곳에 매점도 있다(쓰레기 봉지와 얼음 구매)

들어서면 우측으로 귀여운 눈사람과 사슴들이 보인다

각 구역 사이트정보와 캠핑장 이용수칙

캠핑장은 글램핑, 오토캠핑장, 카라반 구역이 나뉘어져 있었다

우리는 오토캠핑이라 오토캠핑쪽으로 이동

자리는 화장실과 분리수거가 가까운 곳으로 자리 잡았다
참고로 화장실에는 샤워장과 개수대도 같이 있었다

텐트 피칭후

요번에 같이 간 일행이 여름용으로 새로 구매했다는데 엄청 이쁜 거 같다^^

역시 여름에 모기장이 필수

날씨가 좋아 햇볕이 있었지만 주변에 나무들이 많아 꽃내음도 나고 바람도 불고해서 덥지는 않았다

 

텐트를 다 치고 미리 포장해온 초밥과 냉모밀을 먹었다

너무 양이 적어서 중간에 간식?으로 피자도 시킴

 

밥 다먹고 휴식중

심심하지 않게 티비도 챙김

 

조금 어두워져 조명도 켰다

 

티브이를 보다가 이제 저녁 준비 저녁 메뉴는 라갈비

역시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마무리는 볶음밥이지

 

 

거기다가 라면까지 진짜 푸짐하게 먹은듯

 

 

다 먹고 설거지를 마치고 살짝 걸었다

 

 

달이 참이쁘게 떴다

이제 삼시세끼 보며 잘 준비

 

다음날 나는 출근 시간이 빨라 먼저 일어났다

불멍 화로대

화장실과 같이 있는 샤워장

 

 

옷 보관하는 곳도 있고 생각보다 넓고 괜찮았다
아 그리고 샴푸와 수건, 세면도구는 개인이 챙겨야 한다

다 씻고 이제 택시를 타고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