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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백패킹2편 (우도, 비양도, 부영호텔)캠핑, 백패킹 ,등산 2022. 3. 7. 09:30
다음날 우도에 들어가기위해 배표를 삽니다 배가 엄청 크네요 시원하구만~ 우도에 내려 비앙도로 왔습니다
비앙도는 백패킹의 3대 성지로
불리는 장소이기도 하죠
굴업도에 이어 비양도까지 이제 선자령만 남았네요이번에도 바다 앞쪽으로 자리를 잡아봅니다 주변에 돌들로 바람을 막아(?)봅니다 🐚 봉수대 이곳에 올라오면 경치가 더 잘 보여요
요런식으로요(봉수대에서 본 경치)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한다 (소담한끼 식당) 진짜 우도에 오길 참잘했다 진수정찬 (엄청 맛있게 먹었다) 밥을 먹고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근처 카페에 왔다 땅콩 아이스크림 밥을먹고 다시 텐트로 돌아왔다 뭐하니? 석양지는걸 감상해본다 제주 밤바다 저녁에는 고기지 소지지와 토마토 저녁에 봐도 이쁜 비양도 밤하늘 보이시나요? 다음날 아침 텐트가 살짝 젖었다 자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일찍 일어나서 산책을 나서 본다
잠시 멍.. 아쉬운 비양도를 떠난다..(안녕..)
비양도에서 나와 뭐 먹을지 검색하다가 벵디라는 곳을 찾았다
가장 유명한 돌문어덮밥과 뿔소라톳덮밥 나는 돌문어덮밥을 시켰다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다
그리고 밥이 부족하면 옆쪽에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밥통도 있었다이제 나가자.. 홀라인 안녕 야옹아 1층은 각종 캠핑장비나 옷을 살 수 있고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음료는 2층에 올라와서 먹으면 된다좋기는 했지만 살짝? 지져분했다.. 스노쿨링을 하기 위해 근처 해수욕장을 찾았다 물은 진짜 깨끗했지만 아쉽게 물고기를 못 봤다..
계속 백패킹을 했더니 하루쯤은 휴식할 겸 호텔에 왔다
부영호텔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엄청 깨끗했고 요금도 저렴했다(10만 원대인가? 그랬음)
여기를 나 혼자 쓴다(너무 좋아!!) 숙소에서 쉬다가 수영장을 하러 나왔다 사실 인스타에서 핫한 곳이기도 했는데
실제로 보니 더욱더 좋아 보였다심지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도 많이 없음(이제 곧 알려지겠지..) 한적하게 수영중 사진을 찍으면 진짜 잘나온다 와우~~ 야외에도 수영장이 하나더 있으니 편하신곳에서 수영하면 됩니다 체크인은 3시부터이고 체크아웃은 12시까지입니다 하루가 또 흘러가는구나..(너무 빠르다)
아침에 대정 고을 식당을 찾았다 오픈하기도 전에 와서 조금 기다렸다
둠베고기 둠 베고기 와 고기국수를 시켰다
맛은 두말할 것 없다
가격도 저렴해서 현지인들도 많이 온다고 한다차를 타며 가다가 시간도 남고 할 것도 없고 조금 아쉽기도 해서 근처 해수욕장을 찾았다
*사진이 지워져서 물고기 사진만 올렸습니다스노클링을 하면서 못 보고 갈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신나게 놀다가 밥먹으러 왔다 숙성도(돼지의정점) 참고로 여기는 웨이팅이 정만 길다
그래서 가게가 위쪽과 아래쪽에 두 곳이 있다무슨 정육점 같네 고기가 정말 두툼하다 기다린보람이 느껴지는맛 밥을 다먹고 나서 렌트카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향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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