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백패킹1편(금능해수욕장,한라산백록담)

비행기를 타기위해 김포공항으로 왔습니다

 

가방은 수화물에 맞기고 간단한 짐(보조배터리, 크레모아 3 선풍기 등)들만 들고 갑니다

포토존

비행기 탑승

제주도착

 

돌하르방도 마스크를 하고 있네요

제주도를 백패킹으로 오기는 처음이네요
뭔가 벌써부터 설렙니다^^

김녕과 고민하다 긍능(협재)을 선택

공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긍능(협재) 해수욕장으로 왔습니다

텐트를 칠자리를 탐색해봅니다

우연히 발견한 명당

의외로 캠핑하시는 분들이 많아 좋은 자리는 전부 텐트들로 가득했습니다
찾다가 너무 없어서 그냥 아무 곳에나 치려다가 우연히 명당을 발견했습니다(찾은 나 뿌듯해^^)

텐트를 다치고 나서 간단하게 제주맥주와 안주로 배를 채웁니다

이렇게 보니 진짜 이쁘네요

 

잠시 나와 밤산책을 해봅니다

다음날 갈곳

늦은시간에도 기타치시는분이 계시더라고요

다음날 아침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바다를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네요^^

역시 물이 엄청 깨끗합니다

물 색깔이 진짜 에메랄드 빛이네요

진짜 명당이네요

 

짐을 정리하고 다음일정을 향해봅니다 (곳곳에 텐트가 많이 있다)

해장국

한라산에 오르기 위해 배를 채워봅니다
밥을 먹고 렌터카를 수령하고 한라산으로 향했습니다

코스는 성판악코스 - 한라산 정상(백록담) - 원점회귀
*참고로 2시까지 진달래밭 대피소에 도착 못하면 정상에 못 올라갑니다
우리는 9시 40분쯤부터 산행했다

하필 가는날 비가오네요..(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그래도 힘들게 예약했기에 출발해봅시다

중간지점을 지나는중

고지가 높지만 전혀 힘들지가 않네요 (다만 조금 오래걸려요)

안개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인다

백록담은 못보고 인증만 하고 내려온다..

한라산 보물 노루

내려가는데 뭐가 움직이길래 봤더니 노루 한 마리가 있더라(내려가는데 정신 팔려 하마터면 못 볼 뻔) 가까이서 보니 정말 신기했다

생각보다 오래걸렸네..

 

산행을 하고 솔지식당을 찾았다

역시 고기지~~(가브리살)

고기는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는듯

 

다음 예고 (우도 비양도를 가다)

https://zerochori.tistory.com/entry/%EC%A0%9C%EC%A3%BC%EB%8F%84-%EB%B0%B1%ED%8C%A8%ED%82%B92%ED%8E%B8-%EC%9A%B0%EB%8F%84-%EB%B9%84%EC%96%91%EB%8F%84-%EB%B6%80%EC%98%81%ED%98%B8%ED%8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