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i의 블로그 chori의 블로그

가방은 수화물에 맞기고 간단한 짐(보조배터리, 크레모아 3 선풍기 등)들만 들고 갑니다 제주도를 백패킹으로 오기는 처음이네요 뭔가 벌써부터 설렙니다^^ 공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긍능(협재) 해수욕장으로 왔습니다 의외로 캠핑하시는 분들이 많아 좋은 자리는 전부 텐트들로 가득했습니다 찾다가 너무 없어서 그냥 아무 곳에나 치려다가 우연히 명당을 발견했습니다(찾은 나 뿌듯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바다를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네요^^ 역시 물이 엄청 깨끗합니다 물 색깔이 진짜 에메랄드 빛이네요 한라산에 오르기 위해 배를 채워봅니다 밥을 먹고 렌터카를 수령하고 한라산으로 향했습니다 코스는 성판악코스 - 한라산 정상(백록담) - 원점회귀 *참고로 2시까지 진달래밭 대피소에 도착 못하면 정상에 못 올라갑니다 ..

사당역 4번 출구에서 나와 관악산으로 향해본다 등산하면서 헬기 구조를 처음 봤다 사실 가까워서 자주 오는 곳이기도 하다 파전하고 닭볶음탕을 주문했다 끝~~

원래는 구만산을 가려다가 우연히 인천(서울)에서 가까운 곳을 발견해서 가보려 합니다 거기다가 높이도 294m라니 안 갈 수가 없었네요 무작정 출발!! 인천터미널에서 출발해 용인터미널 도착 시간은 오후 2시 정도 출발 (등산하시는 분들을 위한 배려)인천터미널에서 용인터미널까지는 3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네요 용인터미널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이동 (잘못된 선택)했습니다 근데 내비게이션이 위치를 잘못 잡았는지 정신병원 쪽으로 안내해 주더라고요..(진짜 무서웠음😱) 사실 비까지 내리는데 정신병원에 내려줘서 더 무서웠네요..어쩔 수 없이 그냥 내려달라 하고 핸드폰 내비를 켜고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알고 보니 한 블록 잘못 들어왔더라고요) 이쪽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참고로 버스도 있으니 버스 타도됩니다 오래 걸려서 ..

오늘은 정말 무서우면서 아름다운 삼악산을 소개합니다 삼악산은 블랙야크 100대 명산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코스는 의암 매표소 - 용화봉 - 등선폭포 - 등선 매표소 난이도는.. 상(암벽이 많음) 강촌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봅니다 바위 때문인 지도 몰라도 약간 이국적으로 나왔네요^^ 내려와서 버스 타고 가려했지만 버스가 늦게 도착한다고 해서 강촌역까지 걷기로 했습니다 진짜 걷는 내내 자전거라도 있었으면 싶었네요.. 다시 돌아가서 버스를 기다릴까?라고도 생각했지만 기왕 걷는 거 쭉 걷기로 했습니다 강촌역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다시 기차 타고 집으로~~